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에 대해 즉각 사퇴하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쿠오모 주지사의 전 비서, 샬럿 베넷의 성희롱 피해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최근 쿠오모 주지사의 전 보좌관이 그가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주장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쿠오모 주지사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도 "당신은 괴물이고, 지금은 물러날 시간"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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