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B가 제작한 미국 영화지만,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