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 자주 태어나는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낳으면 쌍둥이? 23쌍 쌍둥이 마을"입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일명 쌍둥이 마을이라고 합니다.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쌍둥이만 23쌍.
놀랍게도 총 46명의 쌍둥이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마을 이장은 2000년대 들어서야 마을에 쌍둥이가 많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수십 쌍의 쌍둥이가 한마을에 살다 보니 구별법은 무엇일지 궁금한데요.
이 마을 쌍둥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구분하기 쉽게 염색이나 안경을 쓰는 등 자신만의 외적 특징을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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