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인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입니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아버지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세 개의 단락으로 나눠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홍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지난 2008년 '밤과 낮'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지난 2017년 배우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세 차례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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