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4일)밤 11시 50분쯤 부산 괘법동 도시형생활주택 12층 A 씨 집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의류 관리기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입주민 6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류 관리기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제조사 등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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