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역 뒤편 중림동 골목길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책방 '여기서울 149쪽'을 오는 22일에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림창고는 중구 중림동에서 50년 넘게 자리한 무허가 판자 창고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장소적 특성을 잘 살려낸 설계로 지난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역 전문가와 주민 등이 직접 선정한 책이 책방 서가에 진열되고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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