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위치한 난민촌을 방문했습니다.
2001년부터 20년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리는 매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에 매번 다른 나라에 난민들을 찾아 국제 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촉구해왔습니다.
올해 졸리가 찾은 부르키나파소에는 내전이 지속하는 인근 국가에서 온 2만여 명의 난민이 머무르고 있는데요.
그는 "전 세계 난민 상황이 지금처럼 걱정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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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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