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한 해변에서 해양 생물들이 죽은 채 발견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홋카이도에서 무슨 일? 성게*연어 떼죽음"입니다.
폐사한 성게가 해안가에 떠밀려와 흉물스럽게 널려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정 근해서 발견됐는데요.
이 지역에서 지난 21일 주로 5년에서 6년 정도 된 성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집단 폐사한 겁니다.
원인을 조사 중인 현지 당국은 "해수의 온도 상승과 폭우로 인한 염분 농도가 떨어진 것이 성게 떼죽음의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비슷한 일은 또 있습니다.
인근에서 최소 1,300마리가 넘는 언어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렸는데요.
현지 연구기관은 연어가 최근 해수 상승에 따른 적조 때문에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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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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