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이 시험발사했다고 공개한 '극초음속미사일'에 대해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기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탐지된 속도 등 제원을 평가해볼 때 개발 초기 단계로 실전배치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참은 해당 미사일은 "현재 한미연합자산으로 탐지와 요격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동훈 기자(jdh@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