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직접 판교 대장동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검을 주장하면서 특검을 거부하는 세력이 첫 번째 의심 대상자가 돼야 한다며 여권을 압박했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했던 판단으로 인해서 이익을 얻은 주체가 누구이고 손실을 입은 주체 누구인지 보면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 저희가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익을 얻은 분들은 명확하고 행정 판단을 했던 분들도 명확하고, 이 둘 간의 유착관계를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이를 거부하는 의도가 뭐겠습니까?
저는 특검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바로 첫 번째 의심의 대상이 돼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본인이 화천대유와 같이 진행한 이 대장동 개발 얼개의 설계자라고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가 아니고요. 본인이 한 말이기 때문에 당당히 검증받으시길 바랍니다.
YTN 이준석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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