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진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의 법률 자문단에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과 김기동 전 검사장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마지막 법무부 차관이었던 이창재 전 차관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을 통해 과거 화천대유와 1년가량 자문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변호하기도 했던 김기동 전 검사장도 지난해부터 화천대유에서 통상적인 자문변호사로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검사장은 당시 자문료도 통상적인 수준이었고, 또 최근 대주주 김만배 씨가 요청해 대장동 의혹 수사 변호인도 맡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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