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시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5.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는 다르다고 대통령 대변인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NSC 상임위원회도 통상적으로 안보실장이 주재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한 뒤 첫 도발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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