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어제(21일) 교정정책 수립 등을 위한 교정개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위촉식에 참석해 교정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다른 분야에 비해 뒷순위로 밀리는 점을 아쉽게 생각해왔다며 위원회 운영이 교정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교정본부 업무현황과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교정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수용자 교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질서 유지와 교화가 모두 가능한 조직 변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외부전문가 13명과 내부위원 3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1년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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