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금 수천만 원을, 그것도 파출소 앞에서 보이스 피싱, 전화금융사기 사기에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기자]
택시 기사 권 모 씨는 지난 5월, 금융사를 사칭한 콜센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기존 대출을 금리가 싼 자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던 권 씨.
신원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인근 파출소로 그 직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같이 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보이스피싱#금감원#대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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