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과 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관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어젯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전화 회담 후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문제와 관련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이후 쌓아 올린 우호 관계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 발전을 모색하고 싶다"며 "그중에서도 안전보장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긴밀한 의사소통을 도모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