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행사를 유치하고, 각종 시설을 대관하는 등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시적으로 입주 가능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이달 중 이전해 상주인력을 확보하고, 구청사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