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대잠전을 마치고 일본 요코스카로 복귀하던 레이건 미 항모가 북한의 중거리 탄도탄 도발과 동시에 동해 재전개에 착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레이건 항모는 오늘 늦은 오후쯤 동해 공해상으로 다시 들어와 공중조기경보기 등의 함재기를 동원한 대북억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레이건 항모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탄 시험 발사가 극심했던 2020년 8월에도 일본 미사와 인근 북측 동해까지 북상해 CAS 등의 압박작전을 벌였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