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우크라이나는 올해 EU 가입 협상을 시작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EU의 빠른 논의를 재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강한 우크라이나, EU가 힘을 합쳐야 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장애물과 위협에 맞서는 데 있어 우리 통합이 에너지를 불어넣고 동기를 부여해줄 것"라고 강조했습니다.
EU는 러시아에 러시아산 석유 제품에 대한 추가 가격상한제 등 추가 제제를 추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추가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황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