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사우디 리그에서도 좀처럼 골맛을 보지 못했던 호날두가, 드디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알파테흐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 호날두.
오늘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어요.
전반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노 골!
회심의 논스톱 슈팅은 골대를 맞추고 맙니다.
본인도 답답한 모습이죠?
하지만 2-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동료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호날두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그리고 슛~ 들어갑니다!
공식전 3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
특유의 세리머니는 보여주지 않네요.
무승부를 거둔 알나스르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호날두는 연봉 938억원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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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관순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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