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지원법상의 지원금이 국가안보를 저해하지 않도록 한 안전장치 조항의 세부 규정이 공개된 가운데 담당 실무진이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미국의 반도체법상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안전장치 조항과 관련한 미국 정부 발표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대응 방향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