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장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무리라는 지적이 나왔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뉴욕타임스의 칼럼리스트 데이비드 프렌치가 주장한 내용인데요.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이 추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가 법률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칼럼은 맨해튼 지검이 장부 조작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를 기소하려면 다른 범죄를 숨기거나 저지르는 과정에서 장부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맨해튼 지검은 트럼프에게 '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또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트럼프는 뉴욕주 선거가 아닌 대선에 출마했기 때문에 지방검찰이 기소할 자격이 없다면서, 연방검찰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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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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