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 중태설은 오후 들어서 신빙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전문기자와 함께 김정은 위독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김정은 위원장 위독설과 관련해서 신빙성 논란이 벌어졌고요. 지금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가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기자]
사실 똑같은 질문을 1시간 반 전에 같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해설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1시간 전에는 제가 30%보다 더 안 된다. 30% 미만이다, 신빙성이. 그러니까 70% 이상 사실이 아닐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1시간 사이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새로운 뉴스로 지금 추가가 됐습니다. 그 내용을 감안한다면 신빙성이 훨씬 더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 기준으로 본다면 신빙성,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고 그 뒤에 중태에 빠져 있고 묘향산에 있다, 이 기사의 신빙성은 20%가 안 된다, 그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정부 고위 관계자가 한 워딩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이다. 그리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술을 했는지 여부는 파악할 수 없다는 거죠?
[기자]
네, 그 정도 내용이라서 굉장히 중요한 대목들이 다른데. 단 하나.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라는 그 가능성. 그 가능성은 비슷하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이상설이 다 불식된 게 아닙니다. 건강이상설 자체는 남아 있는데 지난 12일날 수술을 받았냐, 안 받았냐. 지금 묘향산에 있느냐, 없느냐. 그다음에 지금 정상적인 활동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 부분들은 다 아니다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