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처음 선보인 무대에서 썼던 모자가 경매에 나옵니다.
당시 마이클 잭슨은 빌리진 노래에 맞춰 골반을 튕기는 춤동작을 한 뒤 자신이 쓰고 있던 페도라를 관객석으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당시 한 관객이 이 모자를 주웠고요.
이후 여러 수집가를 거친 뒤 오는 26일 파리에서 경매에 나오게 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마이클 잭슨의 모자가 최소 6만 유로에서 최대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8천5백만 원에서 1억 4천만 원가량에 새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