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현지시간 19일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일대일로 포럼 참석으로 10월 베이징에서 두 정상의 세밀한 양자 협상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지난 3월 시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회담이 이뤄지는 것으로, 당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