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체에 그림을 그려 또다른 모습을 만들어 낸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셀카 사진인데, 자세히 보니 마치 투명해 보이는 얼굴이 뭔가 이상합니다. 사진을 찍은 주인공은 대학 무대미술과에 재학 중인 윤다인 씨, 직업은 '일루션 아티스트(illusion artist)' 입니다. 얼굴이나 손에 그림을 그려 독특한 착시 효과를 낸 것인데, 시계나 타일같은 특이한 소재들이 이 기발한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윤다인 씨의 신기한 예술 세계를 스브스뉴스가 담았습니다.
"어서와~ 일루션은 처음이지?"
기획 정경윤 / 구성 정혜진 / 편집 박진훈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