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부산에서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3일 부산은 '물폭탄'에 비유될 만한 집중적인 폭우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더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부산 폭우로 인해 산사태, 옹벽 붕괴, 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의 시민이 구조됐고, 차들이 물에 잠겨 50여 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 공식 홈페이지 http://www.etoday.co.kr/news/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today/
▶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etoday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