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외벽에 '쥴리 벽화'가 그려지며 표현의 자유 논란이 일었습니다. 벽화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연상케하는 내용으로 해당 중고서점 건물주가 설치했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벽화 앞 길목을 막은 차량들로 인한 교통불편 호소와 1인 시위 등 해당 중고서점과 관련한 112신고가 41건이 접수되면서 오전 9시15분께 해당 서점 직원이 나와 흰 페인트로 쥴리 벽화에 쓰인 문구들을 덧칠해 지웠습니다. 오후에는 한 시민이 쥴리 벽화가 그려진 외벽에 '극우 유트브(유투브) OUT)'이 적힌 종이를 부착하면서 현장에 있던 보수 유투버와 시민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투데이와 폭언·폭행이 난무했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경제신문 이투데이
▶ 공식 홈페이지 http://www.etoday.co.kr/news/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today/
▶ 공식 포스트 https://post.naver.com/etoday12
▶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etoday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