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마산로봇랜드, 정상화 시동

2024.04.1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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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동안 임시 휴장한 마산로봇랜드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했습니다. 즐길거리를 늘리고 수익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이킹에 올라탄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가 대형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두 달 가량 임시 휴장 기간을 끝낸 마산로봇랜드가 재개장했습니다. [박국화/전남 순천시/"지금 세 번째거든요, 세 번째 아이들 체험학습 내고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8시 반에 출발했다는 저희가 1등으로 왔어요."] 입장권과 이용권을 합치면서 입장료를 없애고, 이동 편의를 위한 순환 열차와 유아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최성보/경남로봇재단 파크운영본부장/"놀이 기구들을 전부다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공인 인증기관에서 했고, 안에 콘텐츠도 계속적으로 새로운 부분들을 보강해서,, 놀이와" >,,"] 놀이와 교육 체험 테마파크에 걸맞는 콘텐츠를 확대해 학교와 기업, 종교단체 등 사전 예약을 통한 예약 인원만 현재 4만여명 이상입니다. "개장 이후 올해 1월까지 위탁 운영되던 마산로봇랜드는 재개장을 통해 직영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올해를 정상화 원년으로 잡은 마산로봇랜드의 올해 목표 입장객은 60만명입니다. 주말에는 뮤지컬공연과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직영에 나선 경남도 역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하면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5년 차에 접어든 마산로봇랜드가 전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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