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2024.04.15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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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죠. 바꿔 말하면, 한 번의 말실수로 천 냥 빚이 만냥 빚으로 불어날 수도 있다는 뜻일 텐데요. 작가 정병태가 말솜씨를 키우는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오늘의 책입니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격언에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침묵을 미덕으로 여기는 관습 탓에 표현력이 떨어진 건데요. 말이 곧 경쟁력이 된 시대! 저자는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자기소개나 인사말, 축사를 잘하면 말을 다 배운 것으로 여기지만, 단순히 조리 있게 말한다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는데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쿠션 언어부터 성공을 부르는 산소 언어,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 화법까지! 실질적인 말의 기술을 열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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