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러전쟁에서 러시아의 모토사이클 부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격렬한 전투 이후, 바흐무트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재공격하기 위해 로간스크인민공화국 제123 차량화소총여단 소속 자리야 대대 러시아 돌격대를 전장에 투입했습니다.
러시아군의 모토사이클 부대는 진지에 더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적으로부터 쉽게 발견되지 않는 장점이 있고 포병 및 FPV드론과의 협력으로 공격이 이뤄집니다.
러시아군 측은 자리야 대대의 모터사이클 돌격대 전술이 성공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제92여단은 이에 반박하며 바흐무트 남쪽 안드리이우카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실패한 뒤, 참혹하게 타고 있는 모터사이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토사이클은 드론이 투하한 폭탄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터사이클 부대는 러시아가 아우이디우카 전투에서 수천 대의 탱크와 장갑차, 약 700대의 차량 파괴 손실 후 처음 등장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 측이 병사들을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대안으로 모토사이클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영상출처 엑스 @RALee85
텔레그램 BRITISH INTELLI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