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5월 물가상승률 75.5%

2024.06.04 방영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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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튀르키예입니다. 튀르키예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5%를 넘으면서 국민들이 살인적 생활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대비 75.45%로 집계돼 2022년 11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물가승상률은 교육 부문이 104.8%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주택은 93.2%, 호텔과 카페 레스토랑은 92.9%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년간 꾸준히 금리를 올렸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힐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쉼셰크 튀르키예 재무장관이 최악의 상황은 끝났으며 이달부터 인플레이션율이 차츰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말처럼 될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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