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경제 악화…"쿠데타후 통화 70% 폭락"

2024.06.05 방영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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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미얀마 입니다. 군부 쿠데타 이후 외화보유고 급감과 통화 가치 급락으로 미얀마 경제가 갈수록 악화하고 주민 삶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는 미얀마 통화인 짯화 가치가 2021년 쿠데타 이후 70% 폭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외화보유고는 약 38억 달러, 5조2천억 원 이하로 떨어졌고, 물가상승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임시정부 측은 주장했습니다. 또 군사정권이 무기 조달을 위해 화폐 발행을 늘려 인플레이션을 촉발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근거 없는 정보이며, 경제 불안정을 조장하기 위한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군정은 2023 회계연도 물가상승률은 24.4%고 외화보유액은 121억 달러, 16조5천억 원이라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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