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첫 8만 1,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7시,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8만 달러를 넘긴 뒤 오후 1시 기준으로 8만 1,110달러에 거래됐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비트코인은 당선 이후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대선 유세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적극 지지하며 규제 완화를 약속한 영향인데요.
이대로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