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강도 높은 긴축 재정 정책 시행으로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의 지출 삭감은 공급품 감소와 의사들의 퇴사, 의료 비용 상승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높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 질환 관련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공공 병원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미 병원 대기실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는데요.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 부족과 의료진의 낮은 급여로 2001년 경제 위기 이후보다 더 많은 의사들이 병원을 떠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