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요.
지금도 모래먼지가 둥둥 떠있습니다.
약간 뿌옇게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시야가 매우 답답했던 어제에 비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오늘까지는 황사가 남아있겠습니다.
동쪽이 더 심한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 속초가 336, 울산 290, 서울 158 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매우 나쁨인 곳이 많습니다.
또 영동과 경북, 부산과 울산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내려져 있고요.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초여름이 된 것처럼 덥겠습니다.
서울 25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대전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많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