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출연한 금융감독원 김미영 처장의 말처럼 요즘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기는 피해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삶을 파괴하기 때문에 경제적 살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기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도 문제지만 남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 탓도 큽니다.
피해자가 대부분 경제적 약자인 경우가 많은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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