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꼽히는 인사들이 연금개혁안 처리를 촉구하며 정부가 '소득대체율 45%'를 제시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당선인은 SNS에 이 대표가 또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하고 있다며 연금개혁에 조금 더 내고 많이 받는 마법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 대표가 평소 연금개혁에 관심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기가 막힌 일이라며 특히, 영수회담 개최의 뜻을 언급한 건 참으로 뜬금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이 대표의 얕은수에 휘둘리기보단 22대 국회에서 더 근본적인 연금 개혁을 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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