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가 광화문광장과 청계로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2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전 세계 70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해, 각국 의상과 음식, 관광지, 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개막식 뒤 주한 외교사절단을 만나 최근 발표한 '서울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 플랜'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우수 외국 인재 유치에 나섰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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