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세계관광기구 본부에서 UN 산하 세계관광기구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의향서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관광기구는 160개 회원국과 5백여 개 제휴 회원을 가진 폭넓은 협력망과 유엔이 채택한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세계관광기구와 첫 협력으로 오는 8월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이후 '세계관광기구 챌린지'와 '부산 워케이션 사업 홍보' 등으로 협력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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