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법 공매도 탐지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포괄하는 중앙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제시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공매도 금지를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을 다 하려면 올해 안에는 공매도 재개가 어렵다는 것인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원장은 또,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금투세를 제정한 2019년 말만 하더라도 우리 자본시장이 이렇게 커지고 또 가상자산과 채권, 국내외 주식 등에 다양하게 투자할지 몰랐다"면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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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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