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27일 비상대책위) :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 탄핵을 운운하고 장외투쟁으로 끌고 정치 사건으로 변질시키는 건 고인을 위한 길이 아니다. 공수처 수사 결과가 미흡하다면 국민의힘이 먼저 특검을 하자고 주장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27일)도 표 단속 중입니다. '특검 찬성'은 지금까지 4명이죠.
더 많은 의원이 수면 아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낙선, 낙천 의원은 58명이나 되고,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입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힘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 대해 '표 단속'에 나서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매우 부적절한 수사 방해이자 '표틀막'입니다.]
재표결까지 단 하루가 남았습니다.
이른 바 '표틀막 작전'이 과연 통할까요?
[앵커]
'오대영 라이브' 해설위원단과 함께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22대 총선 민심을 반영해, 위원들을 구성했습니다. 최초의 시도인데요.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4개 정당에서 이렇게 나와주셨는데, 제일 먼저 김병민 위원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국민의 힘이 지금 표단속을 하느라 바쁘다 이렇게 듣고 있거든요.
Q. 재표결 D-1…여당은 지금 '이탈표 단속' 중?
Q. "여당서 17명 찬성 필요" 재표결 이뤄질까
Q. 범야권 '채상병 특검법' 장외집회 이어가는데
Q. 'VIP 격노' 녹취 확보…공수처 수사 평가는
Q. 여당 지도부 '이탈표 단속' 어떻게 보나
Q. '무기명 투표' 재표결 변수 될까
Q. '장외집회 불참' 개혁신당 앞으로 계획은
Q. "대통령 격노가 죄?" 성일종 발언에 입장은
Q. '채상병 특검법' 부결 때 대응 방안은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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