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원도의 국도로 가볼까요?
도로를 거슬러 아장아장 걸어오는 오리 가족입니다.
새끼만 10마리가 넘는 대가족인데요.
중앙분리대 옆인데다 주행 차들을 마주 보고 걸어와 너무 위험해 보이죠?
급히 차를 세운 운전자, 2차 사고 위험에도 비상등을 켜고 기다리는데요.
다행히 뒤따르던 차들도 줄줄이 멈춘 사이, 오리 가족은 영차영차 열심히 걸어 도로를 벗어납니다.
누리꾼들은 "운전자들도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서, "보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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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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