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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 김치 구단이 떴습니다. 선수들이 한글로 '김치'가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건데요 이날 멋진 홈런을 날리고 4대 1 우승도 거머쥐었습니다. 이게 바로 김치 파워 아니겠습니까? 공이 방망이에 제대로 맞았다 승리의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홈런을 터트린 선수 유니폼에 '김치'가? "가슴에 있는 한국어가 뭐죠?" "김치! 우리집에 가자!"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몽고메리 비스킷츠' 김치를 알리기 위해 유니폼 입고 경기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일 저녁 우리집에서는 그렇게 부르고 있지만요. 그 중에 하나로 이 옷을 일요일에 입을 거고요."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와 팔뚝에는 김치 타투까지 몽고메리는 2005년 현대차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커져 덩달아 김치 인기도 급상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리 김치의 미국 수출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기준 330억 원" 몽고메리 김치 구단도 연속 홈런으로 우승 가즈아~ (영상 출처: 엑스 'BiscuitBaseball') 박소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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