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과녁의 가장자리인 1점을 쏴 화제가 된 아프리카 차드 국가대표 마다예 선수가 개인 SNS에 'thank you, corea!'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김우진과의 64강 전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마다예. 양궁 장비도, 지도자도 없이 혼자서 양궁을 배워 훈련한 마다예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응원하는 한국인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는 건데요.
마다예 개인 SNS. 소녀시대 유리가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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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당신을 자랑스러워할 것','열정이 존경스럽다'며 한국인들은 '금메달 급 속도'로 마다예의 SNS를 찾아가 그를 향한 존경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도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배웠다'고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다예, 쏟아지는 응원과 격려에 '고맙습니다, 한국!'이라고 답했네요.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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