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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지역 더욱 늘어나면서 이제 지도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로 덮여 있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34도, 강릉은 37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실제 느끼는 더위는 기온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 야외활동 하신다면 우산은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는데요.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더 오르면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소나기 구름도 자주 발달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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