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 있는 한 전자담배 제조 공장.
공장을 찾아 '일회용 전자담배' 제작 공정을 설명하던 유튜버.
[유튜버]
보시면 여기 직원이 나머지 부품에 배터리를 납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충격적인 이 장면 '멈칫'
[유튜버]
한 친구가 여기서 모든 제품을 하나씩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맛 때문인지 양 때문인지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전자담배를 끊임없이 흡입하는 이 남성.
[공장 직원]
(하루에 몇 개나 테스트하는 건가요?) 하루에 보통 7000~8000개 정도요. (많은 날에는요?) 1만 번 정도 테스트합니다.
이걸 일일이 사람이 다 한다고?
이 직원 건강도 염려되지만…. 댓글에 "비위생적"
유튜버 "테스트 후 두 차례 소독. 현장에서 확인"
현지 언론도 과거 '입 테스트' 문제 제기
액상형 전자담배가 개발된 중국
중국 광둥성 '선전' 전 세계 전자담배 생산의 90% 담당
중국 정부도 최근 '전자담배' 감독 강화
(화면출처: 유튜브 @MACHINA, 중국 더우인)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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