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이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과 미국 국가안보·국방·외교·정보당국 관계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간 '워싱턴 선언'에 따른 것입니다.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잠재적 핵위기 발생 시 핵억제 및 핵기획과 관련한 협력적 정책 결정을 위한 동맹의 접근을 강화함으로써 핵협의그룹의 과업 수행에 크게 기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