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소 권고에 野 "면죄부쇼, 특검이 답"…與 "결과부정은 자가당착"

2024.09.07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앵커] 김건희 여사 수심위 결론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면죄부 쇼"라며 "이제는 김건희 여사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심위는 문재인 정부 때 도입된 제도인데 권고 결정을 부정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계속해서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명품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권고에 대해 야권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자행한 막장 면죄부 쇼"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속도를 내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검찰의 수사심의위 결과로 우리 국민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야당은 최근 불거진 김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까지 추가해 지난 6일 김 여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는데, 오는 12일 본회의에 법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겠단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이에 여당은 "민주당 집권 시절 도입된 수심위를 부정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야당의 김 여사 특검 속도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영훈 / 국민의힘 대변인 "기승전 특검법이죠. 다른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뒷전에 두고 또다시 특검에만 매달리는 것 아닌가" 민주당이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실제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하려 할 경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에 돌입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됩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40907 26

  • 기시다, 현직 총리론 첫 서울대 방문…방한 일정 마무리 01:26
    기시다, 현직 총리론 첫 서울대 방문…방한 일정 마무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실 02:07
    대통령실 "2026 의대정원 제로베이스서 논의" 조정 시사…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추석 앞두고 의료대란 막을 수 있을까? 13:40
    추석 앞두고 의료대란 막을 수 있을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당분간 늦더위 이어져…곳곳 소나기 00:48
    [날씨] 당분간 늦더위 이어져…곳곳 소나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9월 7일 '뉴스현장' 클로징 00:07
    9월 7일 '뉴스현장' 클로징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여야, '협의체' 실무 협상 시작…정부 02:19
    여야, '협의체' 실무 협상 시작…정부 "의료계 의견 제시 안하면 재논의 불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협의체' 제안에 의료계 02:02
    '협의체' 제안에 의료계 "대통령 사과 먼저"…"25년도 정원부터 원점 재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월 7일 '뉴스 7' 헤드라인 00:55
    9월 7일 '뉴스 7' 헤드라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명품 수수 의혹' 수사 마무리…'최재영 신청' 수심위 개최 가능성↓ 01:39
    '명품 수수 의혹' 수사 마무리…'최재영 신청' 수심위 개최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불기소 권고에 野 01:33
    불기소 권고에 野 "면죄부쇼, 특검이 답"…與 "결과부정은 자가당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마지막 방한 일정 마친 기시다…서울대 찾아 01:52
    마지막 방한 일정 마친 기시다…서울대 찾아 "학생들이 미래 한일관계 토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관람석으로 날아든 폭죽에 '17명 부상'…공연 아수라장 01:26
    관람석으로 날아든 폭죽에 '17명 부상'…공연 아수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부당 대출' 손태승 처남 구속… 01:42
    '부당 대출' 손태승 처남 구속…"문서 위조·사기 대출 혐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도 웃도는 늦더위 기승에도…활짝 핀 '가을 전령사' 01:29
    30도 웃도는 늦더위 기승에도…활짝 핀 '가을 전령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따져보니] '녹조 경보' 발령된 상수원, 식수 정말 안전할까? 03:40
    [따져보니] '녹조 경보' 발령된 상수원, 식수 정말 안전할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가전쇼 IFA 화두는 'AI'…독일 총리도 반한 '삼성','LG 02:11
    가전쇼 IFA 화두는 'AI'…독일 총리도 반한 '삼성','LG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포커스] 현대차, 5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대 돌파 '눈앞' 02:58
    [포커스] 현대차, 5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대 돌파 '눈앞'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CSI] 02:49
    [CSI] "직접 가보니 딴판"…글로벌 여행 플랫폼 '허위정보'에 골탕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우리 개는 안 물어요'…전국 첫 맹견 기질 평가 현장 가보니 01:42
    '우리 개는 안 물어요'…전국 첫 맹견 기질 평가 현장 가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사법 리스크' 한숨 돌린 트럼프 '역공'…첫 TV토론 '촉각' 01:44
    '사법 리스크' 한숨 돌린 트럼프 '역공'…첫 TV토론 '촉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슈퍼태풍 '야기' 강타한 中남부 '초토화'…100만 명 대피 01:38
    슈퍼태풍 '야기' 강타한 中남부 '초토화'…100만 명 대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7
    "북진통일 의지가 美 원조 이끌어…이승만 외교 재조명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야?!] 계엄, 아니면 말고? 05:16
    [뉴스야?!] 계엄, 아니면 말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강 싸움 급한 한화, LG에 덜미…냉·온탕 오간 윤이나 01:52
    5강 싸움 급한 한화, LG에 덜미…냉·온탕 오간 윤이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일요일도 늦더위…일부 강원·남부·제주 소나기 01:03
    [날씨] 일요일도 늦더위…일부 강원·남부·제주 소나기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앵커의 생각] 금감원장의 입 01:39
    [앵커의 생각] 금감원장의 입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 [돌비뉴스] 100만명 몰린 불꽃축제…의원님들은 VIP석 '황제관람'? 01:19
    [돌비뉴스] 100만명 몰린 불꽃축제…의원님들은 VIP석 '황제관람'?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2 01:54
    "이미 허허벌판"…북한, 8월에 육로 단절 조치 완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안보·경제 협력 02:19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안보·경제 협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한일 첫 정상회담... 02:30
    한일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통한 관계 계승·발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야3당 대표, 전남 영광 집결...군수 재선거 총력전 00:30
    야3당 대표, 전남 영광 집결...군수 재선거 총력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여당, 강화 재보선 총력전... 00:19
    여당, 강화 재보선 총력전..."정부 부족한 점 보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한동훈 02:48
    한동훈 "협잡꾼", 홍준표 "그럴 줄"...여권 내 종일 잡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행안위, '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 02:50
    행안위, '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국감 최대 뇌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재보선 이후 '윤-한 독대'...발언 수위 높이는 한동훈 02:28
    재보선 이후 '윤-한 독대'...발언 수위 높이는 한동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속보] 윤대통령 00:32
    [속보] 윤대통령 "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문학사상 위대한 업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尹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00:27
    尹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위대한 업적이자 국가적 경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속보] 대통령실 00:34
    [속보] 대통령실 "한일, 입국 절차 간소화 구체 논의 가속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달리는 10척 위 사람은 '0명'…병력 감소 대안 되나 02:09
    달리는 10척 위 사람은 '0명'…병력 감소 대안 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사전투표 D-1… 02:10
    사전투표 D-1…"지역일꾼" vs "정권심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03:07
    "북 육로단절, 유출차단 목적"...여야 대북정책 공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앵커칼럼 오늘] 끌어내리지 말고 끌어내리자 02:45
    [앵커칼럼 오늘] 끌어내리지 말고 끌어내리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AI 자율' 경계작전 벌이다 유사시 北 함정에 자폭…軍 세계 첫 '무인수상정' 시연 01:55
    'AI 자율' 경계작전 벌이다 유사시 北 함정에 자폭…軍 세계 첫 '무인수상정' 시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윤 대통령, 라오스서 한일 정상회담…아세안과는 최상위 파트너십 02:14
    윤 대통령, 라오스서 한일 정상회담…아세안과는 최상위 파트너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홍명보호, 요르단과 일전...손흥민 '빈 자리' 메울까? 02:52
    홍명보호, 요르단과 일전...손흥민 '빈 자리' 메울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02:00
    "남북 단절 8월에 완료…탈북 차단이 목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돌비뉴스] 국감장서 마스크 고집한 전직 요원…오죽하면 국민의힘도 03:39
    [돌비뉴스] 국감장서 마스크 고집한 전직 요원…오죽하면 국민의힘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 접촉…명태균은 누구? 02:10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 접촉…명태균은 누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尹, '취임 9일' 이시바와 첫 정상회담… 02:03
    尹, '취임 9일' 이시바와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이어가자" "긴밀한 공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윤 대통령-이시바,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공감대 나눠 02:13
    윤 대통령-이시바,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공감대 나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명태균 입'에 휘둘리는 정치권 03:41
    '명태균 입'에 휘둘리는 정치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단독] 02:26
    [단독] "윤 대통령, 내 편들며 화내"…"거짓말·허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독도 조사' 지속적으로 방해한 일본…도발 계속되는데도 정부는 02:03
    '독도 조사' 지속적으로 방해한 일본…도발 계속되는데도 정부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여야, 국감서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공방…'동행명령장' 발부 명태균·김영선 불참 02:02
    여야, 국감서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공방…'동행명령장' 발부 명태균·김영선 불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일본 국적' 사과 요구 거부…결국 국감장서 퇴장당한 김문수 02:01
    '일본 국적' 사과 요구 거부…결국 국감장서 퇴장당한 김문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단독] 02:29
    [단독] "치명적 결함"이라더니‥무릎 꿇은 특전사 "압박 심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