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이후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5년간 최고
지난해 초등학교 교원의 중도 퇴직률이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원 현원' 대비 '중도 퇴직 인원'은 2.16%로 나타났습니다.
2년 사이 0.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61%를 기록한 지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 같은 중도 퇴직률 상승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서이초 사건 이후 교직에 대한 회의감이 교원들에게 번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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