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사발렌카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사발렌카는 미국 뉴욕에서 계속된 대회 결승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미국의 페굴라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과 우승 상금 360만 달러, 우리 돈 48억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세계 6위 페굴라는 오는 14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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